2009년 7월 16일 이글루스에 작성한 글입니다.

어릴때 연애 할 적엔 그랬다.
모든게 다 교과서적일줄 알고,
마음 다 주면 그 사람도 나에게 다 줄줄 알고,
언제까지나 달콤하고 행복할 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건 
실연, 한 번의 혹은 여러번의 실연을 당한 후.
그래서 결심한다.
이제는 마음 안 주겠다고,
나도 상처를 입히겠다고,
버림 받기 전에 버리겠다고...

그래서 미안하다.
지금 나를 사랑하는 이 사람한테 미안하다.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 하나도 의심해보게 될 때면 정말로 미안하다.

이십대 후반의 나에게 다가와서
온전히 다 받지 못하고,
주기만 하는 것 같은 이 사람에게 정말로 미안하다.
Posted by ★ALICE★
2009년 7월 7일에 이글루스 블로그에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 사이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대화가 최고예요.
전 전화통 붙잡고는 울어버릴거 같아서 직접 말로는 안하고,
문자로 했지만요.

오빠가 이러저러해서 내가 마음이 아파. 혹시 이런 문제야?

이렇게 문자 보냈답니다.

남친도

요즘에 이런저런 문제에 신경쓰느라 소홀했다. 미안하다.

이렇게 답을 보내왔구요.

'이러저러' , '이런저런'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입니다;;

인간관계, 특히나 연애 하면서 발생한 문제에는 대화가 최고~

생각해보면 부부사이의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남편이 피곤해서, 혹은 회사에서의 문제에 신경쓰느라 소홀해진건데,

그걸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아내는 별별 상상을 다 하게 되는거잖아요.

아내는 아내대로 또 마찬가지구요.

결론은 대화를 잘 하자 입니다.
Posted by ★ALICE★
그저그런 일상사2010.03.25 15:39
후후...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트윗 이웃분에게 초청장 받아서 왔네요.
첨에 베타 서비스 할 적에 잠깐 쓰다가 안 썼는데...
이번에 와보니까 이런 저런 달라진 것도 많군요.
계속 쓸걸...ㅎㅎㅎ
일단 이글루스 글들 여기로 몇 개 끌어오는 거부터 해야겠군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Posted by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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